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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서(典廐署)
고려시대 여러 종류의 가축 사육을 맡아 보던 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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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2-03-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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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서(典廐署)→→→
① 고려 시대에, 목축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충렬왕 34년(1308)에 전의시의 관할에 들어갔다.
② 조선 전기에, 목축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태조 1년(1392)에 베풀어서 뒤에 예빈시에 합쳐 분례빈시(分禮賓寺)라 이르다가, 세조 6년(1460)에 전생서로 이름을 고쳤다. 다시 세조 12년(1466)에 사축서라고 고치고 독립시켰다
※전의시(典儀寺)~~~ 고려 시대에, 제사를 주관하고 왕의 묘호(廟號)와 시호(諡號)를 제정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충렬왕 34년(1308)에 봉상시(奉常寺)를 고친 것이다.
※전의시(典醫寺)~~~ 고려 시대에, 의약과 치료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공민왕 때 사의서(司醫署)를 고친 것이다. ≒사의시.
※예빈시(禮賓寺)~~~
① 고려 시대에, 빈객의 연향을 맡아보던 관아. 공양왕 2년(1390)에 전객시(典客寺)를 고친 것이다. ≒봉빈(奉賓)ㆍ사빈(司賓)ㆍ영객.
② 조선 시대에, 빈객의 연향과 종재(宗宰)의 공궤를 맡아보던 관아. 태조 원년(1392)에 고려의 제도를 따라서 두었다가 고종 31년(1894)에 없앴다. ≒봉빈ㆍ사빈ㆍ영객.
※분예빈시(分禮賓寺)~~~ 조선 시대에, 예빈시(禮賓寺)의 일을 나누어 맡아보던 분사(分司). 빈객의 연향(宴享)에 필요한 물자를 미리 마련하기 위하여 주로 돼지나 닭 따위의 가축을 길렀다.
※전생서(典牲署)~~~ 조선 시대에, 나라의 제향에 쓸 양ㆍ돼지 따위를 기르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세조 6년(1460)에 전구서(典廐署)를 고친 것으로, 고종 31년(1894)에 없앴다.
※사축서(司畜署)~~~ 조선 시대에, 잡축(雜畜)을 기르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세조 12년(1466)에 예빈시(禮賓寺)의 한 분장(分掌)인 분예빈시(分禮賓寺)를 독립시킨 것으로, 영조 때 호조(戶曹)에 예속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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