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훈부(忠勳府)
조선시대 국가에 공이 많은 신하나 그 자손들을 대우하기 위해 세운 관청. 종친부·돈녕부와 함께 정1품 아문.
불곰
2012-03-22 14:15
○충훈부(忠勳府) →→→조선 시대에, 공신(功臣)의 훈공을 기록하는 일을 맡아 하던 관아. 태종 때에 공신도감(功臣都監), 세종 때에 충훈사(忠勳司)로 부르던 것을 세조 때에 이 이름으로 고쳤다가 고종 31년 (1894)에 기공국記功局으로 고쳤다. ≒인각(麟閣)ㆍ훈부
※ 공신도감(功臣都監)……조선 시대에, 공신을 표창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공신의 업적을 실사(實査)하기 위하여 임시로 설치한 관 아. 세종 16년(1434)에 충훈사로 고쳤다
※ 기공국(記功局)……구한말에, 녹훈(錄勳)의 업무를 맡아보던 관청. 고종 31년(1894)에 충훈부(忠勳府)를 고친 것으로, 광무 3년(1899)에는 표훈원(表勳院)으로 고쳤다.
※ 표훈원(表勳院)……대한 제국 때에, 훈장ㆍ기장(記章)ㆍ상여(賞與)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광무 3년(1899)에 만들었는데 후에 표훈사(表勳司)로 고쳤다.
불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