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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학(提學)
고려 정3품의 관직으로 대제학 다음 관직. 조선시대에는 종1품 또는 종2품의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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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2-03-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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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학(提學)→→→
① 고려 시대에, 예문춘추관ㆍ예문관ㆍ보문각ㆍ우문관ㆍ진현관에 둔 정3품 벼슬. 대제학의 다음으로, 충선왕 3년(1331)에 사백(詞伯)을 고친 것이다.
② 조선 시대에, 규장각에 속한 종1품이나 정2품 벼슬 또는 예문관ㆍ홍문관에 둔 종2품 벼슬.
※ 예문춘추관(藝文春秋館)………고려 시대에, 교명(敎命)과 국사(國史)에 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충렬왕 34년(1308)에 문한서와 사관(史館)을 합쳐 만든 것으로 충숙왕 12년(1325)에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하였다가 공양왕 원년(1389)에 다시 합하였다
※ 예문관(藝文館)………
• 고려 시대에, 사명(辭命)을 짓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공민왕 11 년(1362)에 한림원을 고친 것으로, 공양왕 원년(1389)에 춘추관을 합하여 예문춘추관이라고 하였다.
• 조선 시대에, 사명(辭命)을 짓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태조 원년(1392)에 둔 예문춘추관을 태종 원년(1401)에 예문관과 춘추관으로 분리하였는데 고종 31년에 경연청에 합하였다. ≒문원(文苑)
※ 보문각(寶文閣)………고려 시대에, 경연(經筵)과 장서(藏書)를 맡아 보던 관아. 예종 11년(1116)에 설치된 후, 충렬왕 1년(1275)에 보문서로, 24년(1298)에 동문원(同文院)으로, 충숙왕 1년(1314)에 다시 이 이름으로 고쳤다.
※ 우문관(右文館)………고려 말기에, 임금이 경서를 강론하던 곳. 문덕전(文德殿)을 고쳐 둔 것이다.
※ 문덕전(文德殿)………고려 초기에, 임금이 학사들과 경서를 강론하던 곳 뒤에 수문전(修文殿)으로 고쳤다
※ 진현관(進賢館)………고려 시대에, 재능 있는 문신(文臣)이 모여 임금을 시종(侍從)하던 관아. 충렬왕 때에 처음 두어서 34년(1308)에 문한서(文翰署)에 합하였다가 다시 두었고, 공민왕 때에 없애고 두기를 여러 차례 하였다.
※ 진현관(進賢冠)………
• 문관(文官)이나 유생(儒生)이 쓰던 관. 지위(地位)에 따라서 관량(冠梁)의 수가 달랐다.
• 의식 무용을 할 때에 쓰던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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