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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영(龍虎營)
조선 영조(英祖) 31년(1755)에 금군청(禁軍廳)을 고친 이름. 궁중의 숙직과 왕을 호종(扈從:임금을 모시고 따라다님)하는 것을 임무로 하던 군영(軍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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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2012-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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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영(龍虎營)→→→조선 후기에, 숙직하며 대궐을 경호하고 임금의 가마 곁을 따라 모시는 일을 맡아보던 군영(軍營). 영조 31년(1755)에 금군청(禁軍廳)을 개편하여 고친 것으로, 고종 19년(1882)에 무위영(武衛 營)에 합쳤다가 다시 전대로 회복하고, 31년(1894)에 통위영(統衛營)에 합쳤다.
※금군(禁軍)~~~ 고려ㆍ조선 시대에, 궁중을 지키고 임금을 호위ㆍ경비하던 친위병. ≒금려(禁旅)ㆍ금병(禁兵)ㆍ금위(禁衛)ㆍ금위군(禁衛軍).
※금군청(禁軍廳)~~~ 조선 시대에, 금군이 일을 맡아보던 관아. 현종 7년(1666)에 설치하였다가 영조 31년(1755)에 용호영(龍虎營)으로 이름을 고쳤다. ≒내삼청(內三廳)ㆍ삼청(三廳).
※무위영(武衛營)~~~ 조선 말기에, 대궐을 지키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고종 18년(1881)에 종래의 무위소(武衛所)와 훈련원(訓鍊院)을 합쳐 만들었다.
※무위소(武衛所)~~~ 조선 시대에, 대궐을 지키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고종 11년(1874)에 두었다가 18년(1881)에 무위영(武衛營)으로 고쳤다.
※친군영(親軍營)~~~ 구한말에 서울과 지방에 설치하여 여러 군영을 통할하던 관아. 서양의 군제(軍制)를 본떠서 고종 19년(1882)에 처음으로 친군 좌ㆍ우영(左ㆍ右營)을 설치하였다.
※통위영(統衛營)~~~ 조선 고종 25년(1888)에 친군영의 후영(後營), 우영(右營), 해방영(海防營)을 합하여 개편한 군영. 고종 31년(1894)에 없앴다.
※후영(後營)~~~ 조선 고종 21년(1884)에 둔 친군영. 뒤에 우영(右營), 해방영(統衛營)과 합하여 통위영(統衛營)이 되었다.
※전영(前營)~~~ 조선 후기에, 서울 지방의 군대를 통솔하던 친군영의 하나.
※우영(右營)~~~ 조선 시대에 둔 친군영의 하나. 고종 20년(1883)에 두었다가 25년(1888)에 후영(後營), 해방영(海防營)과 합하여 통위영(統衛營)으로 고쳤다.
※좌영(左營)~~~ 조선 시대에 둔 친군영의 하나. 고종 20년(1883)에 두었다가 25년(1888)에 전영(前營)과 합하여 장위영(壯衛營)으로 고쳤다.
※해방영(海防營)~~~ 조선 시대 친군영의 하나. 경기ㆍ황해ㆍ충청 3도의 수군을 통할하던 군영으로, 고종 21년(1884)에 설치하였으며 뒤에 친군영에 속한 우영(右營)ㆍ후영(後營)과 합하여 통위영(統衛營)으로 고쳤다.
※장위영(壯衛營)~~~ 조선 고종 25년(1888)에 친군영의 전영(前營)과 좌영(左營)을 합하여 설치한 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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