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
2012-04-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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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영(管理營)→→→ 조선시대 개성(開城)의 군무(軍務)를 주관한 군영(軍營).
① 1680년(숙종 6) 개성에 축성된 대흥산성(大興山城)의 관리와 개성지역의 군무를 주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② 처음에는 대흥산성에 파견된 당상무관(堂上武官)을 관리사(管理使)로 승격시켜 이를 관장하게 하였으나, 1691년 관리사를 종2품 개성유수가 겸하게 하였다.
③ 관원으로는 관리사(管理使) 외에 정3품의 중군(中軍) 1명, 별장(別將) 2명, 천총(千摠) 3명, 백총(百摠) 4명, 종4품의 파총(把摠) 6명, 종사관(從事官) 1명, 종9품의 초관(哨官) 32명, 기타의 교련관(敎鍊官) 8명, 기패관(旗牌官) 36명, 당상군관(堂上軍官) 50명, 군관(軍官) 250명과 난후군관(欄後軍官) 및 그에 따른 군졸(軍卒) 등이 있었다.
※ 초관 (哨官) →→→조선 시대에, 한 초(哨)를 거느리던 종9품 무관 벼슬.
※ 초(哨)………약 백 명을 단위로 하던 군대의 편제
※ 기패관(旗牌官) →→→조선 후기에, 여러 군영에서 지방 출신 군사들의 훈련을 맡아보던 무관 벼슬. 20개월 또는 24개월 뒤에 육품관으로 진급하였다.
※ 당상군관(堂上軍官)→→→ 당상관(堂上官)에 해당하는 무관(武官)을 통틀어 이르던 말.
※ 난후군관(欄後軍官)→→→ 난후군(欄後軍: 본 부대의 후미를 경비하는 부대)을 통솔하여 본대의 후미를 경비하는 일을 담당하는 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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