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관직,관청,족보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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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戶曹)
조선시대 6조(六曹)의 하나. 호구(戶口)와 납세(納稅), 식량과 화폐, 부역(賦役) 등에 관한 업무를 맡아 보았던 관청.
이름아이콘 불곰
2012-04-03 13:08
○호조(戶曹)→→→ 고려•조선시대에 호구(戶口)•공부(貢賦)•전토 및 식량과 기타 재화•경제에 관한 정무(政務)를 맡아보던 중앙관청.

    ⑴ 고려 초기에는 민관(民官)이라 칭하고 어사시랑(御事侍郞)·낭중(郞中)·원외랑(員外郞)이 있었으며, 사탁(司度)·금조(金曹)·창조(倉曹) 등이 이에 속해 있었다. 995년(성종 14)에 상서호부(尙書戶部)로 고치고 사탁을 상서탁지(尙書度支), 금조를 상서금부(尙書金部), 창조를 상서창부(尙書倉部)라 하였다가 후에 이들은 폐하였다.
    ⑵ 호조(戶曹)는 그 명칭이 여러 차례 변하였는데, 문종 때에는 호부(戶部), 1275년(충렬왕 1)에는 판도사(版圖司), 1298년에는 민조(民曹), 1308년에는 민부(民部), 1356년(공민왕 5)에 호부(戶部), 1362년에 판도사, 1369년에 민부, 1372년에 다시 판도사로 하였다가 1389년(공양왕 1)에 호조(戶曹)라 고쳤다.
    ⑶ 관원의 명칭과 인원수도 자주 변경되었으며, 마지막 호조 때에는 문종시대의 예를 따라 판서 ·상서 ·지부사(知部事)·시랑 ·낭중 ·원외랑 등을 두고 그 밑에 이속(吏屬)으로 영사(令史)·서령사(書令史)·계사(計史)·기관(記官)·산사(算士) 등이 있었다.
    ⑷ 조선시대에는 1392년(태조 1)에 설치하여 소속기관으로 3사(司)를 두었다. 3사의 직능은,
       ① 판적사(版籍司): 호구 ·전지(田地)·조세 ·부역 ·공납(貢納)·농사 ·잠업(蠶業)의 권장, 풍흉(豊凶)의 조사 및 진대(賑貸)·염산(斂散) 등에 관한 일,
       ② 회계사(會計司): 서울과 지방의 각 관청에 축적된 금전과 식량의 수지계산 ·해유(解由)·휴흠(虧欠) 등에 관한 일,
       ③ 경비사(經費司): 서울 안의 제반 경비의 지출과 왜인의 양료(粮料) 등에 관한 일을 담당하고 산원(算員) 30명을 두었다.
    ⑸ 정조 때부터는 경비사(經費司)를 별례방(別例房)이라 하고, 또 전례방(前例房)이 있어서 종묘와 사직 등의 제물, 진상하는 물건, 사행방물(使行方物) 및 예장(禮葬)의 용품 등에 관한 일을 맡았으며, 필요할 때마다 특별하게 사들이는 사무를 맡은 판별방(版別房), 훈국(訓局)의 군사에 대한 급료지급을 맡은 별영색(別營色), 공물(貢物)의 지급을 맡았던 별고색(別庫色), 절사(節使)의 세폐색(歲幣色),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물건의 지급을 맡았던 응판색(應辦色), 금과 은에 관한 사무를 맡았던 은색(銀色) 등이 있었다.
    ⑹ 관원으로는 판서(정2품) 1명, 참판(종2품) 1명, 참의(參議:정3품) 1명, 정랑(正郞:정5품) 3명, 좌랑(佐郞:정6품) 3명, 산학교수(算學敎授:종6품) 1명, 겸교수(兼敎授:종6품) 1명, 별제(別提:종6품) 1명, 산사(종7품) 1명, 계사(計士:종8품) 1명, 산학훈도(算學訓導:정9품) 1명, 회사(會士:종9품) 1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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